조일알미늄(주) 두레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2020-12-23     추교원기자
경산 진량공단 소재 조일알미늄(주) 봉사 동아리단체 두레회에서는 지난 22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온누리상품권 2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조일알미늄(주)은 알미늄판을 제조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사내 노동조합과 봉사 동아리단체(‘두레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4일에도 사내 노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이웃돕기 성품 이불 3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조일알미늄(주) 두레회에서는 “경기가 어렵지만 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각자 회비를 모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며칠 전에 조일알미늄(주) 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는데 연이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 조일알미늄(주) 두레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