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지역경제 되살려 민생안정 만들기 최선”

2021-01-03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등 ‘민생 안정 만들기’ 시정안을 설계했다.

권영세<사진> 시장은 신년 화두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정했다. ‘진심을 다하며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으로 민선7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하는 해로서 안동발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금 안동의 위상을 세우고 재도약할 수 있는 5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안동형 일자리 발굴 △바이오·백신산업 기반구축으로 미래산업도시 실현 △관광거점도시사업 본격 추진으로 안동관광도시 개발에 박차 △활력이 넘치는 도심과 농촌 환경 조성 △든든한 복지 확충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의 기치 아래 행복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