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유치장서 안경다리 삼킨 수감자 병원 이송… 생명지장 無

2021-01-03     이예진기자
포항북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40대 남성이 이물질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유치장 내에서 자신의 안경 다리를 삼키고 통증을 호소, 발견한 경찰이 119구급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