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눈썰매장서 짜릿한 힐링 즐기세요”

방역 조치·슬로프 정비 완료 실내시설 ‘고객대기실’ 폐쇄 동시 입장 수용인원 1/3 미만

2021-01-04     윤대열기자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지난 4일 문경새재 눈썰매장을 방역조치와 슬로프 정비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운영결정은 코로나19 방역 정부지침에 따라 실내시설인 고객대기실은 폐쇄하고 동시 입장 인원은 수용인원의 1/3 미만으로 줄여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눈썰매장은 120m의 슬로프에 튜브썰매를 타고 개별 레인을 이용해 어린이 성인 모두가 짜릿한 스피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주말 모두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전오후로 구분해 운영한다.

탑승자 안전을 위해 낮12시부터 오후1시 오후 3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는 슬로프 점검을 실시한다.

이용료는 어린이 청소년 5000원 일반8000원 유스호스텔 숙박자는 추가 할인 혜택(30%)도 제공된다.

금옥경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과 이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