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 시상

지역개발부문 장용환 봉사효행부문 이진규 문화체육부문 강석조 농축산업무문 김현수 애향부문 이창호씨

2021-01-05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15회 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군민상 수상자는 총 5개 부문으로 지역개발부문 장용환(65·소천면), 봉사효행부문 이진규(56·물야면), 문화체육부문 강석조(58·봉성면), 농축산업부문 김현수(70·봉성면), 애향부문 이창호(58·법전면)씨 등 5명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장용환(소천면 남회룡리장)씨는 소천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민대표로써 행정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역할을 하고 농촌소득발굴자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부문 이진규(새마을지도자 봉화군협의회장)씨는 수년간 새마을회에 몸담아 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농축산업부문 김현수(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씨는 2016년부터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효율적인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적이 크다.

문화체육부문 강석조(봉화군체육회 부회장)씨는 봉화군 배구협회장 및 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봉화군축제관광재단 이사직을 함께 맡아 지역사회의 문화체육부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향부문 이창호(제성유압공정기계 대표)씨는 법전면 풍정리 출신의 출향기업인으로 봉화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지원, 봉화중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봉화군민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