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완벽하게 이룬 ‘일·가정 균형’

가족친화인증기업 2023년까지 유지

2021-01-06     이예진기자
에스포항병원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지정됐다.

지난 2015년 가족 친화 우수기업 신규 지정 이후 재지정을 받게 돼 오는 2023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지자체·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재지정된 에스포항병원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 심사항목 100점 만점 중 65점 이상을 획득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직원들이 행복하면 더욱 친절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