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갓세븐 전원 이적? 재계약 정리되는대로 밝힐 것"

2021-01-10     뉴스1
그룹 갓세븐이 전원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갓세븐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갓세븐 멤버 전원이 개별적으로 타 소속사와 접촉하며 새 둥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적설이 제기됐던 갓세븐 멤버 진영과 유겸에 대해 “재계약 관련 사안은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 이번 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걸스 걸스 걸스’로 데뷔, ‘A’, ‘하드캐리’, ‘하지하지마’, ‘딱 좋아’, ‘네버 에버’, ‘럴러바이’, ‘룩’ 등 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브레스’, ‘라스트 피스’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