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 새뜰마을 사업’ 통해 점촌1·2동 주민 삶의 질 UP

올해 주민교육·공동체 활성화 위한 공동커뮤니티센터·문화교실 등 운영 구도심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박차

2021-01-12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로 구도심의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2300만원을 투입 2019년~2022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새뜰마을 사업은 2019년~2020년 기간에 걸쳐 지역주민이 골목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CCTV 설치 3개소 가로등 LED 교체 84개소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의 안전 확보 사업을 추진완료 했다.

또 테마있는 골목길 화단조성 도자기 소재 솟대 2개 벤치 1개 조성 및 담장 조형물 설치 노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정겨움이 넘치는 마을골목을 조성했다.

올해는 주민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커뮤니티센터를 여고 후문 쪽에 오는7월 준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우리 집 가꾸기 행복한 문화교실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수리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32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22년까지 추진하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점촌1,2동 구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