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2020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2021-01-12     정혜윤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12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0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각 평가군별 최고 점수를 받은 19개 기관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설공단은 같은 평가군인 광역지자체 소속 46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공단은 △사전정보·정보목록의 체계적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 운영 △비공개 세부기준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부문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정보공개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보공개 교육, 결재문서 정보공개 개선 방안 전파 등 직원들의 정보공개 처리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