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2021-01-14     김형식기자
구미시 산동읍(읍장 김동진)은 지난 13일 산동읍종합복지회관에서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8개월간 매월 노인 및 장애인 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5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세대방문시 반찬전달 뿐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을 취약세대에 따뜻한 밑반찬지원으로 온기를 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