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속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되길”

영주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 영주시 방문 온열전기매트 50개 전달… 독거노인 등에 전달

2021-01-18     이희원기자
영주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은 18일 영주시를 방문해 온열전기매트 5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은 풍기, 구성, 소백산, 선비촌, 아리랑, 신영주로타리클럽 총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의 참 뜻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 권서영(62·여) 총재지역대표를 비롯한 소속 로타리클럽 회장들이 이날 전달한 온열전기매트는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25세대와 다문화가정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은 최근 ‘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성금으로 영주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온열매트 70개(700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었다.

또 지난해 9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152만원 상당) 나눔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권서영 총재지역대표는 “코로나19와 쌀쌀한 날씨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이번 온열매트를 전달하게 했다”고했다.

장욱현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