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정문화재 집대성한 ‘봉화군 문화재대관’ 발간

지역소재 국보·보물 등 수록 주요 도서관·박물관 등 배부

2021-01-19     채광주기자

봉화문화원(원장 이춘연)은 봉화지역의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 ‘봉화군 문화재대관’을 발간했다.

문화재대관 발간은 지역의 주요 문화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소재한 국가지정문화재 및 지방문화재 등 모든 지정문화재에 대한 설명과 사진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지난 일여년에 걸쳐 문화재청의 문화재지정문을 활용하고 문화재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글과 사진을 준비한 것으로 봉화군 문화재 관련 도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발간물로 평가되고 있다.

봉화문화원은 총 1000부를 발간해 주요 도서관 및 박물관과 전국의 문화원, 봉화지역 문화단체와 학교, 문화원 회원 등에 배부했다,.

현재 봉화군내 지정문화재는 국보 1건과 보물 11건 등을 포함해 총 104건이 있으며 형태별로는 고건축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