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산물품질검사원, 내년부터 협의체 운영

2007-12-18     경북도민일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포항지원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위해 시·군, 해양청, 수협 등 28개 기관 담당자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 저장단계, 거래 전 단계로 구분해 국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조사 대상품목 및 시기 등을 협의해 내년에는 15품종 138점으로 잠정 결정해 수산물품질검사원의 협조를 적극 수렴하도록 결정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