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마을 화재 피해 주민 후원품 전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2021-01-20     이희원기자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삼각지 마을 화재 피해주민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영주시노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전등교체, 이불, 생필품 냄비, 후라팬, 남방류 등을 지원했다.

후원품을 받은 피해 주민 집은 지난 6일 가정에서 전기장판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방 2개, 부엌, 전자제품, 생필품 등이 소실됐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영일(52) 회장과 회원들이 화재 현장을 방문해 주씨를 위로하고 집안 청소를 해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로타리클럽 김영일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열악한 지역을 찾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