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좋은 자치단체장상’ 수상

2021-01-20     김무진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국내 250개 시민단체 연합 모임으로부터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인정받았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이 지난 19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국내 교육·환경·복지·문화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다.

김 구청장은 시민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 자치단체 부문에서 이 상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광역 1곳 및 기초 5곳의 단체장이 선정됐다.

김 구청장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수성구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 보건복지부의 2020년 복지행정상 3관왕 등 문화발전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공익 실현을 위해 힘쓰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도움으로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