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지역 만들어 삶의 질 높여요”

2007-12-18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아트프로방스 사업 총괄PM 위촉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축산 1, 3리 아트프로방스마을에 대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정책실명제 확립을 위한 총괄책임 지도팀을 구성·위촉했다.
 총괄PM(Project Manager)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이삼렬 행정학과 교수로 살기좋은 지역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대표로는 김성만 축산살기좋은 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 행정책임관으로는 윤점락 영덕군 지역경제과장이 각각 위촉돼 오는 2009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총괄PM은 축산 아트프로방스 대상지역에 대한 사업인 공간의 질 개선 및 삶의 질 제고, 지역공동체 복원 및 지역소득기반 강화 등 4대 과제를 총괄 기획·조정하며, 행정책임관과 주민대표는 총괄PM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토록 해 설계, 시공, 시행 등에 있어서 충분한 권한과 책임을 각각 부여받고 있다.
 이같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추진함으로서 추진주체별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와 함께 상호 정보공유 및 선의의 경쟁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