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면 건강마을,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

음식점·버스정류장 등 찾아 위원 2~3명씩 릴레이로 홍보

2021-01-21     김영무기자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은 21~25일까지 입암면 관내를 돌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구1~2리를 시작으로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마스크 줄을 전달받은 A모(여.58)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마을 앞장서 코로나극복 캠페인을 해줘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방역수칙 잘 지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기온 저하,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을 위원 2~3명씩 릴레이로 방역수칙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입암면 관공서, 음식점,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각 가정까지 방문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지민의 위생적인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고 마스크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목걸이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리플릿도 함께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