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불만' KGC 김승기 감독, 제재금 100만원 징계

2021-01-21     뉴스1
심판 판정에 어필한 프로농구 안양 KGC 김승기 감독에게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승기 감독에 대해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경기 중 심판에 대한 불손한 언행,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던 행위, 공식 인터뷰 시 판정에 대해 언급한 행위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김 감독은 상대의 일부 플레이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고 어필했다. KGC는 연장 접전 끝에 KT에 86-89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