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군민 중심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

복지시책 군정 추진방향 제시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저출산 해결·교육환경 개선 다문화 가족 사회적응 지원도

2021-01-24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을 만들기 위한 복지시책 군정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 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아동, 여성, 다문화계층의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지원을 현실화 하여 소외와 불편이 없는 행복경로당 구축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등 일상 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저출산 문제 해결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인 키즈카페 운영과 어린이 놀이터 운영,청소년 보호 육성사업 등으로 건전한 사회구성원 역할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줄 예정이다.

또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청송군 인재육성원 운영으로 교육의지를 높여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정착에 도우며 올해 부터 지역사회복지의 중장기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6년)을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수립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가구의 적정한 복지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