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제15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취약계층에 생활자금 지원·외국인 근로자에 금융서비스 포용적 금융·나눔 금융 앞장

2021-01-24     정혜윤기자

DGB캐피탈은 지난 22일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해주는 기업의 공로를 알리고자 제정된 ‘제15회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금융·캐피탈 부문의 첫 선정된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와 함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를 위해 포용적 금융·나눔 금융의 실천을 위하여 업무제휴를 통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차례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소득부진과 금융 취약계층이 많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자금, 사업자금 등을 지원하고자 일반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캐피탈업권 최초로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취업 중인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도 눈에 띈다.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DLLC는 라오스 댐 사고 당시 애도의 마음을 담아 구호성금을 전달했으며, 라오스 최초 야구장 건립 지원 및 열악한 환경의 초등학교 시설정비, 기부금 지원을 통해 현지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정동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DGB캐피탈의 끊임없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