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후보되면 동해안권 개발 밝아질 것”

2007-12-18     경북도민일보
이상득의원,고향 죽도시장서 마지막 유세
 
 대선을 하루앞둔 18일 포항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이상득의원과 이병석 의원이 포항죽도시장에서 상인들을 찾아 마지막 지원유세를 펴고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상득 의원은 이날 오후 4시30분 포항죽도시장 지원유세에서 “포항시민들의 성원덕분에 1년반동안 온갖 어려움을 딪고 이 후보가 일어섰다”며 “마지막 까지 전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포항을 대통령이 난 고장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전폭적 지지로 당선되면 그간 홀대받아온 동해안권 개발이 착착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엔 꼭히 정권을 교체해 좌파정권을 몰아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상득 의원은 특히 “오늘(18일) 오후에 BBK와 관련, 김경준이가 주가조작은 내개인의 문제라며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반성의 글을 발표했다”며 BBK 주가조작 사건은 이명박 후보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석 의원은 “이 후보를 고향서 압승시켜 정권교체를 이룩하자”며 전 시민들의 지지를 강력 호소했다.
 /최일권기자 i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