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또, 초록우산 통해 플리마켓 수익금 3800만원 기부

2021-01-26     이예진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인셀덤의 대표주자인 리만코리아의 발라또 본부 회원들이 후원금 약 3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1회 희망나눔 발라또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비 및 생활비, 학습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연말 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라또 송연우 대표와 회원들이 약 5시간 가량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송연우 대표가 2020년 착용했던 의류들을 판매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송연우 대표는 “2020년은 월 매출 최고 230억 원을 달성한 너무 감사한 해였기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