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태안 피해복구 자원봉사

2007-12-19     경북도민일보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6~17일 태안반도 원유유출사고 지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주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신두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기름기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사상 최악의 원유누출사고로 태안앞바다의 환경오염상태가 심각하고 피해지역의 모래, 바위에 엉겨붙은 기름을 일일이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복구작업에 참여했다는 것.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