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發 제증명서 집에서 발급 받으세요”

포북지사, 비대면 발급 등 달라진 주요 내용 홍보나서

2021-02-03     이상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가 공단의 각종 내용 홍보에 나섰다.

우선 포항북부지사는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제증명서를 공단 방문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제증명서도 공단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정부24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포항북부지사는 올해 달라지는 공단의 주요 내용도 홍보하고 있다.

통합징수에서 지역 연금보험료 자동이체 감액을 계좌에서 신용카드까지 확대 적용했다.

보험급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입원 중 재난적의료비원제도 지원을 기존 ‘퇴원 7일 전까지 신청’부분을 ‘퇴원 3일 전까지 신청’으로 변경했다.

또 희소·긴급 의료기의 지원범위를 재난적의료비 지원범위에 포함했고 원추각막, 다논병 등 69개 질환을 산정특례에 추가했다.

이밖에도 영유아검진 주기 조정, 근로기준법 유급휴일 보상에 따른 추가 가산 등 각종 제도를 개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는 “제증명 비대면 발급과 각종 제도를 많이 개선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