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자가격리

노인회 확진자와 동선 겹쳐

2021-02-04     김무진기자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부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청 별관 인근 식당에서 비서 2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고, 같은 시간 해당 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인회 사무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회 사무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사무실 직원과 동거가족 1명의 감염에서 시작됐다. 직원 14명 가운데 10명이 확진됐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4명(대구 13명, 경북 11명)이다.

앞서 홍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한 차례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지난 2일 해당 식당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이 식당 이용자 22명을 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