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보건사업 활성화 협약

2007-12-20     경북도민일보
건강식품산업 발전 계기 마련
 
 경북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안동지역의 보건 및 식품 관련 산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이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참가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보건진흥사업 관련분야,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 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생산된 제품의 품질 및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상호 기술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의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해 지역의 보건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의 생물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명품브랜드로 중점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