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온라인 쇼핑몰·맞춤 마케팅으로 10억 성과

2021-02-09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와 비대면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10억여 원을 판매 성과를 거뒀다.

앞서 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특별 판매 행사, 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카탈로그를 발송해 일대일 맞춤형 전화 상담을 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설 특별 판매 행사로만 10억여 원 판매고를 올려 ‘예천장터’는 명실상부한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 유통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책과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 등으로 농가·구매자·예천군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