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고려레미콘 권오현 대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2021-02-14     이희원기자
영주 고려레미콘 권오현(54) 대표이사 지난 1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고려레미콘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전문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권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