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출시

월 최대 30만원까지 충전 가능

2021-02-17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7일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은 5000원 단위로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힘든 고객을 위해 시 관내 농, 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형 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동을 통해 가맹점이 아닌 곳이나 시 외의 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상품권 충전금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출금된다.

이외에도 카드형 상품권도 기존 지류형 및 모바일 상품권과 같이 평상시에는 5%, 특별 할인 기간에는 최대 10%의 할인 충전 혜택이 적용된다.

월 최대 충전 가능 금액은 30만원(카드+모바일 합산)으로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