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올해 주요사업 논의

2021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독려도

2021-02-18     김대욱기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북구 용흥동 소재 지속협 사무실에서 ‘2021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지속협은 국제사회가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추구해 나가는 데 필요한 민관산학의 거버넌스로 환경보전·경제발전·사회통합의 균형 및 조화로운 발전 실천과 지역과제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강화해 열렸으며, 이준택·박해자 공동대표를 비롯한 포항시 환경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속협 올해 주요 사업 및 정기 총회 개최 방안 등 주요안건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영화 환경국장은 포항시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포항사랑주소갖기운동’ 홍보와 주소이전 지원금 30만원 지급 및 기업·기관·단체의 전입실적 지원금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