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선두주자

2006-07-06     경북도민일보
 
 
영천 고담재단 마야병원
市장학회에 500만원 쾌척

 
영천시 북안면 고담의료재단 마야병원(이사장 김복광) 권영주 총무이사는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손이목)를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써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담의료재단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총 1500백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장학생 1명을 선발해 매달 5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독거노인 3가구를 매달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들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강좌 세미나 개최와 정신질환자 재활을 돕기 위한 마야정신사회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봉사하는 의료법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담의료재단은 1977년 1월에 설립돼 정신장애인 및 알콜중독자 재활과정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선두주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