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적극 동참

신임 선수단 전원 전입신고

2021-02-21     나영조기자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회장)가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50만명 사수도 어려운 포항시 인구회복의 과제인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신규 선임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감독 외 선수 18명 전원이 포항시에 신규 전입했다. 그리고 포항시에 주소 이전이 되지 않은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6명과 복싱 선수 4명 등 10명이 포항에 전입 준비 중이다.

포항시체육회는 체육인 중심으로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를 위해 28개 읍면동 체육회 및 54개 회원종목단체에 안내하고 각 단체별 1명 이상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포항시 발전과 인구 50만명 사수를 위해 읍면동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구 51만명 회복을 위한 포항시의 인구정책에 우리 체육인들이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