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1년 상반기 정부포상자 전수

윤영란 전 남구청장 등 퇴직공무원 57명 수상

2021-02-21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9일 2020년 상·하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었던 2020년 하반기 전수식과 통합해 진행됐다.

윤영란 전 포항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57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받았다.

홍조근정훈장에 윤영란, 이영두, 정기석씨를 비롯해 △녹조근정훈장 정철영, 허윤수, 서상일, 권연숙, 김춘태, 박성대, 손창우, 오염호, 윤장형, 이귀자, 이승복, 임종섭, 장우익, 정연규, 김명복, 김문선, 박세청, 여훈기, 이재윤, 황성기, 서석영 △옥조근정훈장 김경혜, 김정숙, 김화식, 유일근, 이창우, 정순희, 천병완, 최영복, 추양순, 최순희, 유영철, 김치영, 김세권, 박경숙, 조현웅, 조은숙, 유준상, 이교광, 장태만, 권경운, 권혁찬, 이상주 △근정포장 윤찬웅, 유승근, 유시경, 김산, 김중기씨다.

또 대통령표창은 원애경, 한정애, 박명주, 김경희씨이며 국무총리표창은 천상락, 장관표창은 원성만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