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국민의힘 불교분과 부위원장

2021-02-22     손경호기자
상주 출신 이동훈<사진> 전 자유한국당 경제자단 위원이 최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불교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김성태 전 국회의원이 의장을, 김상훈 국회의원이 수석부의장, 윤한홍 국회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2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그동안 중앙위원회는 국민의힘 핵심 위원회 역할을 해 온바 있어 앞으로 이동훈 부위원장의 역할에 중앙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부위원장은 22일 “지난 총선에서 경제자문단 위원 역할과 총선 공천을 신청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정책을 개발한 경험을 살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당과 국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동훈 부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응용경제학과(대학원) 원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국회의원 보좌진과 자유한국당 경제자문단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