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1분기 우수社·직원 선정

파인스·피씨엠 정현근 차장

2021-02-23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가 최근 안전 개선에 힘쓴 우수협력사와 우수협력사 직원을 선발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고 매 분기 우수협력사와 우수협력사 직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우수협력사는 파인스, 우수협력사 직원에는 피씨엠 정현근 차장을 선정했다.

파인스는 포항체철소 파이넥스 공장 조업 지원과 소각로 설비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는 회사로 작업장의 잠재위험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2019년부터 연 2회 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토론회를 통해 총 390여 건의 안전위험 요소를 개선했으며, 5건의 안전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안전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정현근 차장은 정비전문 업체인 피씨엠에서 크레인 정비작업에 있어 안전업무를 담당하며 안전관리 체계 정립과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에 힘써왔다.

정 차장은 “안전한 일터 행복한 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작업현장의 잠재위험을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