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학 경북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퇴임
코로나로 여건 악화 불구 이사회 안정적으로 운영 차기 이사회서 후임 선정
2021-02-24 김형식기자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신재학 이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재단 이사 및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히 대처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임 이사장은 차기 이사회 때 재단 정관에 따라 이사들 중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2020년도 세입·세출결산 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