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학 경북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퇴임

코로나로 여건 악화 불구 이사회 안정적으로 운영 차기 이사회서 후임 선정

2021-02-24     김형식기자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지난 22일 열린 ‘2021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퇴임하는 신재학 이사장(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신재학 이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재단 이사 및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히 대처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임 이사장은 차기 이사회 때 재단 정관에 따라 이사들 중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2020년도 세입·세출결산 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