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지역 특성 살린 문화예술교육 공모

2021-02-25     김우섭기자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2021년도 경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생애주기별 참여대상 확대 등 도민 모두가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고자 총 6개 사업에 참여할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지원분야는 △경북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경북 오감백감지원사업 △경북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경북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지원사업 총 6개로 13억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은 2021년에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 등 코로나 19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 또한 유아, 아동·청소년, 지역주민에서 다양한 계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노인,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예술가의 연구모임(역량강화) 지원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