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호 제18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취임

2021-02-25     김우섭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진복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한용호 회장(영천·사진)은 취임사에서 “농업 농촌은 국민의 필수 생존기반”이라며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행정과 정책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농연은 후계농업경영인이 주축이 된 도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이래 지금껏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현장대변을 통해 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