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中企 IP 바로지원 사업 공고… 지식재산 애로사항 컨설팅

2021-02-25     이진수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포항상의는 25일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를 통해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 시 작성한 신속진단 KIT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의 기업 IP 현안 진단으로 직접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디자인 목업, 특허기술 홍보영상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코로나19 대응(K-방역·K-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해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또 일본 수출규제강화조치로 인해 국내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품목 및 업종 중소기업에게 IP(지식재산) 긴급지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인 IP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지원사업은 26일까지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