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삼겹살 데이’ 할인행사

2021-03-02     김무진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이 ‘삼겹살 데이’(3월 3일)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우선 이마트는 3~7일 국내산 삼겹살 및 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0g당 정상가 1940원에서 30% 할인한 1358원에 선보이는 행사를 펼친다.
특히 신세계포인트 회원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갑시다’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50% 저렴한 97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돈육을 포함한 각종 축산물 할인 행사도 갖는다.
이마트는 3~10일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100g당 2464원에 내놓는다.
또 ‘뼈 없는 냉동 대패삼겹살(100g)’ 및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재운 ‘고추장삼겹살(100g)’을 각각 980원과 1980원에 판매한다. ‘우삼겹바로 구이’, ‘소스가 들어 있는 우삼겹 볶음’도 최대 20% 저렴한 1만2800원(1kg·팩), 8800원(600g·팩)에 각각 선보인다.
SSG닷컴도 3~10일 ‘삼겹살 위크’ 기획전 행사를 연다. 국내산 삼겹살과 찌개용 삼겹살 등 총 30여종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돈육 판매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기획전 할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SSG머니 3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로 구매 시 10% 청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SSG닷컴은 3~10일 ‘농할’ 행사의 일환으로 신세계포인드 카드 회원에 한해 주요 채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청도 미나리(봉)’를 할인가 4384원, ‘초벌부추(팩)’ 및 ‘모둠쌈(팩)’ 역시 각각 20% 싼 2944원, 2384원에 선보인다.
삼겹살에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와인 행사도 펼친다. 이마트는 3~17일 대표 스테디셀러 ‘1865’ 시리즈인 ‘1865 까버레소비뇽·멀롯·까르미네르·소비뇽블랑’ 등 4개 상품을 각각 정상가 4만7000원에서 40% 가량 할인한 2만78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이마트 대표 와인 ‘G7 시리즈’는 2병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삼겹살 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함께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상품 및 마케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이라는 제1가치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