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내년부터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2007-12-23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은 내년부터 비정규직 계약직원 66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직원의 정년은 정규직과 같은 58세까지 보장되며 학자금 지원 등 복지혜택도 정규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 대구은행은 각 영업점 창구근무 영업인력과 전산직을 중심으로 한 660명의 비정규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최저 직급인 6급 아래에 7급직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