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윤일 포항세관장… “수출지원 최우선”
코로나19 조기극복에 총력
2021-03-03 이진수기자
제33대 신윤일 포항세관장이 2일 취임했다.
신 포항세관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의 조기극복을 위해 수출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또 관세국경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항만세관으로서의 임무를 강조하고, 항만 출입인원 및 화물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관리를 통해 국민안전 및 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포항세관장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관세관)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