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안전점검

2021-03-07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영주시 보건소 등 2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네델란드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전 방지 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보관 장소에 대한 잠금장치 등 보안상태,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섭 서장은 “백신 관련시설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경찰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관내 백신 보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