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로당 운영 재개

순회점검 통해 방역물품 비치 확인 음식물 반입 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

2021-03-07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오는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철처한 방역 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영양읍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 감소추세로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들의 피로감 및 고립감을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해 △경로당 방역 △체온계, 손소독제, 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 취사 및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방역소독 및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고 있으니 운영 재개 후에도 어르신들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