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북지역본부, 이웃사랑 성금 전달

2021-03-07     김우섭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지난 5일 경북도를 방문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농어촌개발 및 농업생산기반 종합관리 등 지역본부 및 17지사 임직원들이 지난해 3월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또 다시 정성을 모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과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직원들 모두 작은 마음을 모았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