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LH 대경본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2021-03-07     김무진기자
대구 남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택을 소유한 지역 내 저소득 주거급여 대상자의 낡은 주택 개량 지원에 나선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전담 기관인 LH가 남구로부터 주택조사와 주택개량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남구는 올해 총 5억5000만원을 들여 낡은 집을 가진 79가구의 지붕 보수, 욕실·주방 개량, 창호·단열난방 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