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초광역 협력 방안 모색’ 5개 시도 연구원장 세미나

2021-03-17     김무진기자
영남권 5개 시·도 연구원장이 ‘영남권 초광역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18일 ‘영남권 5개 시·도 연구원장 회의’를 열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지난해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영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대구경북연구원·부산연구원·경남연구원·울산연구원(이하 4개 연구원)에 5개 시·도 공동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4개 연구원은 △경제·산업 △교통·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영남권의 상생 협력을 위한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