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꿈틀로 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

내달 13일 한지공예 등 강좌 개설

2021-03-22     이예진기자
포항YMCA가 2021년도 문화교실사업인 꿈틀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 감성 및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YMCA와 포항시 꿈틀로입주작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다.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봄’을 주제로 플라워아트,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 11개과정 110명 대상의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4월 9일까지 포항YMCA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포항YMCA 또는 꿈틀로 작가공방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YMCA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꿈틀로는 지난 2016년 포항시에서 문화예술창작지구로 지정해 33명의 입주작가들이 입주했다.

도예, 회화, 금속공예, 목공예, 음악, 사진, 연극 등 다양한 작품활동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