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제252회 임시회 마무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 지속 반영 논의

2021-03-23     이희원기자
영주시의회는 23일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규덕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따라서 조례안 2건(△시 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업무 보고 3건(△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폐철도 유휴부지 활용 추진상황 보고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철도고가 하부 조성계획 보고 △영일사거리 도로정비 및 영주육교 우회도로 조성 추진계획 보고)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안향 선생 생가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조성 현장, 이산서원 복원현장, 영주댐 상류 지역 유휴부지 등 총 4 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풍림 의원이 ‘소상공인 콜체크인 서비스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쳐 코로나19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영호 의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그리고 산불 예방 활동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공무원분들의 노고가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