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명기독병원, 전문의 8명 영입… 경쟁력 강화

2021-03-23     이예진기자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신경과·신장내과·정형외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호흡기내과 등 모두 8명의 전문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내달 14일 뇌병원 개원에 맞춰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과장을 추가 영입해 뇌 질환에 특화된 진료 뿐 아니라 정형외과와 심장내과에도 전문의를 보강해 진료 수준 향상에 나섰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최상의 진료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 확보뿐 아니라 심장센터, 뇌병원처럼 전문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